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1 12:31:55
  • 최종수정2019.01.01 12:31:5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8 기초생활보장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및 제도 운영 역량 △기초생활보장의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 실적 등을 평가했다.

증평군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수급자의 가구 특성 및 생활 실태를 고려한 소득 환산 대상 제외 등 수급권자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했다.

또 복지급여 대상자의 지원 자격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복지급여의 누수를 막는 등 복지재정 효율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장관표창과 85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 지원과 일자리 알선 등 저소득층, 소외계층의 자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시책으로 소득의 양극화 해소와 사회복지 서비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