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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신문저수지 보수사업 교부세 4억 원 확보

오는 3월 정밀안전진단 실시

  • 웹출고시간2019.01.01 12:39:16
  • 최종수정2019.01.01 12:39: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회인면 신문저수지 보수·보강사업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인면 신문리 334-10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문저수지는 유역면적 143㏊, 저수량 6만t 규모로 1965년 높이 8m, 길이 99m로 건설됐다.

하지만, 신문저수지 안전성 검토결과 제체와 여수토 등에 보수·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선제적으로 신문저수지 보수·보강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 신청했다.

군은 이번에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오는 3월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 뒤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신문저수지 공사가 마무리되면 농업생산기반시설을 보완해 저수지 하류 주민이 안전하게 영농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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