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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년 투자유치 우수 시·군' 선정

지난해 투자유치액 8천414억 원

  • 웹출고시간2019.01.01 12:51:40
  • 최종수정2019.01.01 12:51:4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충북도가 선정한 '2018년 투자유치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당초 투자유치 목표액 4천800억 원의 175%를 넘어선 8천414억 원을 달성했다.

군은 이날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공무원, 기업인 1명이 투자유치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보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해당부서 공무원들은 기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기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군은 지난 10일 충북도청에서 ㈜한프와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투자금액 6천368억 원, 약 2천500명 정도의 건설인력 채용과 상시근로 30여 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16년 10월 완공된 보은산업단지 1공구는 분양이 100% 완료돼 44개 기업 1개 기관이 입주, 현재 31개 업체가 가동중이다.

이에 군은 2019년 6월 완공 예정인 2공구도 올해 상반기 100%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한 민·관의 투자유치 노력과 관심이 이뤄낸 성과"라며"앞으로도 보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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