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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성장동력 '뉴 허브지대' 구축된다

국토부,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승인
북부·남부·청주권 중심 지역활력 구상
오송 화장품단지 및 진천 송두산단 육성

  • 웹출고시간2018.12.30 14:36:13
  • 최종수정2018.12.30 14:36:13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으로 승인된 충북 공간구상.

ⓒ 국토교통부
[충북일보=서울] 충북 오송 화장품단지와 진천 송두산업단지 등 신(新)성장 동력산업 육성이 힘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2019~2028년)간 지역거점 육성 및 이에 대한 개발사업을 담은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에서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에는 경북과 충북 2곳이 선정됐다.

'새로운 번영의 땅, 뉴 허브(New Hub) 지대 육성'을 비전으로 충북이 최종 승인받은 사업은 기존 7건, 신규 7건 등 총 14건이 포함됐다.

총사업비는 9천596억 원으로 국비 1천298억 원, 지방비 1천473억 원, 민간투자 6천825억 원이 각각 투자된다.

추진전략은 △신(新)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거점 연계를 위한 기반 구축 △지역 특화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대상지역은 △북부권(충주·제천시) △중부권(증평·진천·음성군) △청주권(청주)으로 나눠 거점지역인 6개 시·군과 사업지역 1개 군(단양)이다.

북부권인 충주시와 제천시는 성장거점으로 한방의료관광 및 충주호와 중원문화를 활용한 권역별 관광산업 중심으로 육성된다.

중부권인 증평군과 진천군, 음성군은 농촌체험관광 등 휴양·문화서비스 공급과 전기전자 융합, 태양광 발전, 농산품 명품화, 뷰티 바이오, 기술 등 전략산업이 집중 육성된다.

청주권은 첨단문화산업, 반도체, 정주여건 고도화를 핵심으로 주변 지역의 관광기능과 조화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효과로는 오송 화장품단지 및 진천 송두산업단지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산업 강화, 미래유망산업(고령친화, 기후환경, 관광스포츠, 첨단형 뿌리산업)의 육성을 위한 산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충주호 주변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도로 등 기반시설을 통한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승인된 지역개발계획은 지역의 고유자원에 기반을 둔 발전전략 수립과 사업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감소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며 "실현 가능성 검증을 통해 타당성 높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사업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실행 단계에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지역주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특색 있고, 품격 있는 지역개발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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