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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30 12:33:32
  • 최종수정2018.12.30 12:33:42

영동소방서 황간안전센터 김광희(앞줄 가운데) 소방위는 2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해 정년퇴임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가족 친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간안전센터 김광희 소방위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 하는 김광희 소방위의 뜻깊은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소방위는 지난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22년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헌신을 다하고 후배 직원들에게 온정과 사랑을 베풀며 든든한 버팀목으로 존경을 받아 왔다.

이날 행사는 공로패, 재직기념패 등을 수여받고, 동료직원 및 가족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소방위는 "그간 소방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많이 행복했다"면서 "몸은 떠나지만 소방과족과 늘 마음을 함께하며 직원들의 건승과 주민의 안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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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