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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화훼유통센터, 매출 200억 원 돌파

전국농협공판장 평가에서 우수공판장 선정

  • 웹출고시간2018.12.30 12:35:39
  • 최종수정2018.12.30 12:35:39

음성화훼유통센터에서 중도매인 120여 명이 관엽류와 난류 등 경매에 참가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화훼유통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200억 원 달성, 전국농협공판장 평가에서 우수공판장으로 선정돼 연말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평가는 올 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국 58개 농협공판장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음성 화훼유통센터는 우수공판장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총사업실적 관엽류 경매 111억 원, 난류 경매 82억 원, 매취판매 1억 원, 자재판매 12억 원 등으로 총 206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6년에 개장한 음성화훼유통센터는 화훼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92억1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온실동 1만3천838㎡, 건축물 2천42㎡ 규모로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 경매실 등 화훼 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이다.

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를 통합 경매해 현재 중도매인 120여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개장 후 꾸준한 매출실적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화훼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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