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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사 송년 음악회와 새해 타종식

31일 저녁부터 2019년 새해까지

  • 웹출고시간2018.12.27 15:56:52
  • 최종수정2018.12.27 15:56:52
[충북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의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는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 및 타종식을 개최한다.

송년 음악회는 31일 우후 8시 20분부터 시작하며 국악인 남상일이 특별 공연하며 이어 타종식은 2019년 1월 1일 0시에 있을 예정이다. 또 새해를 맞아 떡국 나누기 행사도 개최한다. 이번 용화사의 송년 행사는 남녀노소,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용화사는 모범 학생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탈북민 1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생활 지원금도 전달한다. 사찰 마당에서는 대형 모닥불을 피워놓고 옛추억을 생각하며 고구마, 가래떡 등을 구워 먹고 액막이 액운지를 태우는 행사도 개최한다.

용화사 각연 주지스님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낸 청주 시민들을 초청해, 새로운 희망과 소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종파를 떠나 참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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