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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7 15:28:26
  • 최종수정2018.12.27 15:28:26
[충북일보] 충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조직운영분야 평가'에서 '우수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부서별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 중복 기능은 통폐합하고 행정수요와 지역현안 중심으로 기능과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개편을 통해 재배치된 인력은 33명으로, 이는 행안부가 목표로 제시한 1%(16명)의 2배다.

조직 진단과정에서는 해당 부서원과 심층 면담을 진행하고 노조, 인사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한필수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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