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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충주 축구대상 시상식 성료

유공자·베스트 일레븐상 시상도

  • 웹출고시간2018.12.27 17:44:37
  • 최종수정2018.12.27 17:44:37
[충북일보=충주] 2018 충주 축구대상 시상식이 27일 파라다이스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축구협회 고문·부회장, 각급학교 교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관내 엘리트, 생활체육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충주시 축구인의 밤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축구인들이 화합과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엘리트부문은 충주상고와 교현초, 생활체육부문은 20대 황소클럽, 30대 형제패밀리클럽, 40대 국원, 50대 공설화랑 클럽이 충주축구대상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지도자상은 충주시민축구단 K3 어드벤스 승격의 주인공 공문배 감독을 비롯해 엘리트부문에 충주상고 정정면 감독이 생활체육부문에 조재광 감독(40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엘리트 베스트 일레븐상은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충주상고 이준서, 강병수 선수등 11명이 수상했으며 생활체육 베스트 일레븐상은 크로스클럽 이용성씨 등 11명이 받았다.

특히 충주축구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공로가 큰 월악클럽 김복주씨를 비롯해 고윤관 예성여고 체육부장 등 8명에게는 충주축구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충주시축구협회 이평배, 조재광, 심규현 부회장과 애플여성축구단 이주심, 송미옥씨에게는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의 공로상이 주어졌으며 무궁화클럽 이규백씨와 예성여중 이슬이 코치 등 6명에게는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즐기는 축구를 강조하는 충주시축구협회는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학교엘리트와 생활체육 축구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축구대상을 매년 수여하고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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