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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7 12:33:44
  • 최종수정2018.12.27 12:33:44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등이 27일 추풍령면을 방문해 쌀, 라면, 국수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7일 연말연시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 등 생활용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물품은 미역 판매수입 등 각종 수익사업으로 마련한 것이며,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선정해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며 온정을 나눴다.

최문재 회장은 "사랑과 온정을 담아 전달된 물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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