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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개 기업, 조달청 G-PASS기업 신규 지정

뉴그린창신㈜·㈜대신시스템

  • 웹출고시간2018.12.27 15:25:48
  • 최종수정2018.12.27 15:25:48
[충북일보] 충북 도내 기업인 뉴그린창신㈜, ㈜대신시스템이 각각 G-PASS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조달청은 2018년 4분기 G-PASS기업으로 26개사를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G-PASS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G-PASS기업은 지난 2013년도 95개로 출발, 매 분기마다 지정되며 이번 지정으로 총 538개사가 됐다. 올해 지정된 업체는 80개사다.

신규 지정된 26개 기업은 우수제품 지정업체 10개사 등 수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다.

충북 도내서는 뉴그린창신㈜와 ㈜대신시스템이 각각 지정됐다.

음성군 음성읍에 소재한 뉴그린창신㈜는 베트남을 거점국가로 조경울타리와 건축자재를 조달하게 된다.

충주시 산척면에 소재한 ㈜대신시스템은 베트남을 거점국가로 합성수지제창과 합성수지제문을 조달하게 된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해외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전략기업 육성사업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올해에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운영, 192개국 해외입찰정보 무료 제공, 영문실적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G-PASS기업들의 수출실적 또한 2017년 5억8천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한 7억 달러 돌파가 예상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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