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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26일 청와대 압수수색…전 특별검찰반원 폭로사건 관련

  • 웹출고시간2018.12.26 16:13:37
  • 최종수정2018.12.26 16:13:37
[충북일보] 검찰이 26일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폭로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압수수색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가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관 사무실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김도읍·강효상·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검에 임 비서실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인걸 특감반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

중앙지검은 21일 해당 사건을 동부지검에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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