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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지부, 라면 기탁

소외계층 위해 10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 후원

  • 웹출고시간2018.12.26 13:16:30
  • 최종수정2018.12.26 13:16:30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지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산동주민복지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지부가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산동 주민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모아 마련됐다.

김영백 지부장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지부는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마다 회비와 성금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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