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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산업-농업 투트랙 성장 전략 추진

농업인 소득안정 및 복지 정책 확대
유통지원센터 건립, 농산물 유통 확대 주력

  • 웹출고시간2018.12.26 10:53:06
  • 최종수정2018.12.26 10:53:0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산업-농업' 투트랙 성장전략을 추진한다.

진천군은 최근 급격한 농업 환경 변화와 국제 농산물 시장 개방으로 농촌 지역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과 농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천군은 농업인 학자금 지원과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사업 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자재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관련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해 최근 3년간 농업관련 예산도 지난해 508억 원에서 내년도에는 596억 원으로 17.3%를 증액했다.

더불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및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등 지역 공공기관 등과 농산물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CJ제일제당 진천공장과 지역 쌀 농가 계약 재배 협약을 맺는 등 지역 농산물 유통 강화에 더욱 주력해 나가고 있다.

지역 농식품에 대한 시장 경쟁력 제고와 가격 변동이 심한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지원센터를 건립을 추진중이다.

농산물 유통지원센터가 건립돼 운영되면 품질이 우수한 로컬 푸드의 소비확대가 촉진돼 지금까지 입찰방식에 따라 몰려드는 값싼 농산물에 공급에 위축됐던 지역 농민들의 소득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TV 홈쇼핑, 대도시 판촉행사,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유통 활성화와 수출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공략 중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농촌 환경 개선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자치단체 차원에서 시장의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세심한 지원정책 추진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통해 진천시 승격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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