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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군정 성과 빛났다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개관
정지용 금관문화훈장 추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 개소

  • 웹출고시간2018.12.26 15:19:51
  • 최종수정2018.12.26 15:19:51

지난 7월 문을 연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올해 군민 행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복지, 교육,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우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올 7월 옥천읍 문정리에 작은영화관 '향수시네마'가 문을 열었다.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국비 등 25억 원이 투입된 영화관은 2D와 3D 2개 상영관에 총 97석 규모로 지어졌다.

2D 기준 5~6천 원 사이의 저렴한 비용에 현재 하루 8~10편 꼴로 최신영화가 상영 중인데 영화를 보기 위해 인근 대도시로 나가야 했던 군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개관 40여일만인 지난 9월 누적 관람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올해는 군의 대표 축제인 지용제가 역대 처음으로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와 대한민국 육성축제로 동시 선정된 해이기도 했다.

지난 5월 나흘 동안 열린 축제에서는 옥천문화원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기반으로 국제 문학포럼, 지용문학캠핑 등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에 더해 정지용시인이 금관문화훈장을 추서 받으며 갚진 역사의 기록과 함께 문학의 고장으로서 특별히 빛이 난 해였다.

군은 올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산에서 양육, 교육까지 이르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도 힘을 썼다.

올 7월에는 출산축하금과 전입장려금을 최대 4배까지 올려 지급하는 파격 시책을 선보였다.

기존 첫째 아이 50만 원과 둘째아이 80만 원인 출산축하금을 200만 원과 300만 원으로 각각 올리고, 세대 전입장려금은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개인 전입장려금은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8월에는 1억9천만 원을 들여 마련한 전국 최초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가 문을 열기도 했다.

또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대안으로 지난 3월부터는 버스를 이용해 통학하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급 중이다.

현재까지 총 2억9천500만원을 들여 관내 초·중·고 학생 400여명에게 버스요금에 준하는 교통비를 지원하며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재)옥천군장학회는 설립 11년 만인 올 2월 장학기금 100억원을 돌파했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초·중·고 동시 무상급식도 올해 총 37곳의 학교에 19억1천600만 원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 상권 유출을 막고 꺼져가는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올 6월부터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옥천사랑상품권'이 유통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불을 지폈다.

농업분야 발전도 단연 돋보였다.

지난 4월 22만9천279㎡ 규모의 옥천묘목공원이 이원면 이원리에서 준공된데 이어, 지난 11월부터는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로컬푸드 인증제가 도내 처음으로 시행해 12월 현재 3명의 푸드인증 농가를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한해를 되짚어보니 의미 있는 성과가 꽤 있었지만 여기서 안주하진 않겠다"며 "내년도는 민선 7기 굵직한 사업들이 첫 삽을 뜨는 중요한 해인만큼 군민들이 만족할만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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