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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균형발전 실천방안 모색한다

균형발전국민포럼 정기포럼
26~27일 오송C&V센터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12.25 12:44:59
  • 최종수정2018.12.25 12:44:59
[충북일보=서울]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도시의 인구 감소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청주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모색된다.

균형발전국민포럼은 26~27일 청주시 오송읍 오송C&V센터 4중회의실에서 3차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내년 초 확정될 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안)에 대해 평가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26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5가지 주제발표와 각각의 지정토론으로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26일 △송우경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의 '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추진전략' △ 박경 목원대 교수의 '지방은 소멸하는가-일본 마스다 보고서와 지방창생(地方創生)에 대한 비판적 검토' △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의 '지역혁신과 자치를 통한 균형발전' △이기원 한림대 교수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의 대응'과 함께 27일 △이두영 균형발전국민포럼 상임대표의 '균형발전국민포럼 2019년도 사업계획'으로 이어진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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