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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 지원 '인류애 실현'

반기문팬클럽 B.I.G.중원회
캄보디아서 지원 사업 전개
장학금·보건의료품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8.12.25 13:16:50
  • 최종수정2018.12.25 18:34:43

반기문팬클럽 B.I.G.중원회가 캄보디아 현지 학교를 찾아 어린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일보] 반기문팬클럽 B.I.G.중원회는 '인류애, 그리고 교육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캄보디아 현지 어린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손창남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100만원, 김윤식 삼성에어컨서울대리점장 100만원, 채원국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6공구 현장소장 50만원, 조민용 (주)원성전기 대표이사 50만원, 윤근수 충주시농협상무이사 20만원, 권오연 대전 성모눈빛안과 대표원장 20만원 상당의 보건의료품을 이 단체에 기부했다.

이 후원금품은 내년 1월 15일 캄보디아 정부와 프놈펜 한인회에서 선정한 프놈펜 소재의 2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장학금과 학용품으로 전달된다.

또 '움직임에 대한 자신감, 능력, 지식, 활동적인 태도'를 목표로 하는 충주시스포츠클럽(회장 조민용)은 이들 학교와 운영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류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건축 제조업체인 (주)GS시엔티(대표이사 강신대)의 현지진출과 관련해서도 정부 당국자와 논의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이미 지난 10월 2일 초등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각계에서 후원 한 학습용품, 의류, 생활용품 등 6만298점(7만2천179달러 상당)을 캄보디아 정부 H.E. Dr. SAT SAMY(Secretary of State Ministry of Industry and Handicratft) 차관에게 직접 전달한 바 있다.

교육 인프라가 보잘 것 없고 교육자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인 이 학교의 교장은 "이 같은 지원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화장실이 지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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