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2.25 13:38:40
  • 최종수정2018.12.25 13:38:40
[충북일보=제천] 영상 10도가 넘는 이례적인 겨울 날씨를 맞은 주말, 개장 2주차를 맞은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에는 지난 주말에 이어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흥행을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제천 야외스케이트장에는 3일간 3천407명이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겼으며 동반객을 포함하면 약 5천65명의 인원이 다녀가며 첫 주말 대비 방문객이 약 1.5배 증가했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시간 기준 2천원으로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저소득층·경로우대·다둥이(셋째아이 이상) 가정 등은 장비대여료의 50%가 할인된다.

시는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 등의 특수에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