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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내년 2월까지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8.12.25 14:14:16
  • 최종수정2018.12.25 14:14:16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동절기를 맞아 '2018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군민 모두가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으로 수립됐다.

군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영세서민 및 복지시설 지원 △주민생활불편 해소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책 △농·축산시설 피해방지 등 5개 분야 15개의 세부 대책을 세워 추진한다.

세부 대책은 재난종합상황관리 및 수습체계 구축, 소외계층 지원, 급수를 비롯한 생활민원 대책, 제설시스템 구축, 농작물시설 등 설해예방 등 이다.

군은 세부 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읍·면사무소에도 시행을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토록 했다.

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연대망을 구축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올 겨울 이상기후 현상 등으로 인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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