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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5 13:27:39
  • 최종수정2018.12.25 13:27:39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24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키로 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들뜬 사회 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고려해, 화재 취약대상 및 소방 활동 대응 곤란 지역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 기동순찰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다중이용시설, 다가구 주택 등 소방 활동 곤란지역 대응역량 집중 등으로 각종재난사고에 대비해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영동군 용두공원의 해맞이 행사장 및 새해 산악사고를 대비해 민주지산, 천태산 등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실시해 만약에 있을 재난대응에도 나선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성탄절 및 다가오는 새해를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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