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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원불교대학 총동문회, 영동군민안녕 기원 국태민안 타종

  • 웹출고시간2018.12.25 13:26:52
  • 최종수정2018.12.25 13:26:52
[충북일보=영동] 영동의 영동중원불교대학 총동문회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국민의 태평성대와 영동군민의 안녕을 위한 대 타종식'을 12월 31일 자정에 육군종합행정학교 내에 위치한 남성사에서 개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다.

당일 밤 10시 남성사 대웅전에서 송년 대법회를 시작으로 남성사 앞 마당에서 밤 11시에 사물놀이, 합창, 섹소폰 연주 등 식전공연을 계획돼 있다.

또한, 자정에는 남성사 종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식이 진행된다.

특히 영동중원불교대학 총동문회에서는 참석하는 군민들을 위해 떡국과 함께 과일, 떡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푸근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오명진 총동문회장은 "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아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군민의 평안과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타종식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석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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