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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3 15:00:07
  • 최종수정2018.12.23 15:00:07
[충북일보=청주] 지역청년들의 성장과 교류, 취·창업지원 등을 위한 '청년허브센터(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청년허브센터 명칭 공모에 들어간다.

청년허브센터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무실은 상당구 서문동 옛 상권활성화재단 건물(상당구 상당로 59번길 59)로 결정했다. 센터는 지하1층과 지상 1·3·4층을 사용한다.

센터는 복합문화체험존, 청년커뮤니티존, 공유주방, 소회의실, 창업공간, 상담실 등으로 꾸며진다.

취·창업 지원, 역량강화 및 문화 창작 지원,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상징성, 적합성, 창의성, 전달성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결정한다.

최우수 1명에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2명에는 각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 3명에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접수는 시청 상생협력담당관 청년정책팀에서 이메일(cjkmrc00@korea.kr) 또는 방문, 우편으로 받는다.

시는 명칭 공모와 함께 센터 민간수탁 기관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7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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