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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3 13:55:10
  • 최종수정2018.12.23 13:55:10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충북교육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6~31일 방학 특별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별프로그램은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와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 등 모두 2개 과정이다.

'세계의 박물관 이야기'는 세계 유명 박물관의 유래와 소장품에 대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1~2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5일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영국 대영박물관의 소장품, 영국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해 배운다.

'4대 궁궐 속에 숨은 우리역사'도 3~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조선의 4대 궁궐인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에 얽힌 조선 왕실의 숨은 역사를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http://www.cbse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교육박물관(043-256-5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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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