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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여자상업고 김지희양, 한국전력 고졸 채용형 공채 최종 합격

  • 웹출고시간2018.12.23 13:44:23
  • 최종수정2018.12.23 13:44:23
[충북일보] 충북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지희(사진)양이 2018년도 한국전력공사 고졸 채용형 인턴 모집 공채에 최종 합격했다.

대성여자상업고에 따르면 김양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공채 모집에 접수해 10월 18일 서류전형·11월 3일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검사·11월 22일 직무면접·12월 13일 4차 종합면접을 통과, 최종 합격자 명단 32명(사무직)에 이름을 올렸다.

신체검사를 받은 김양은 오는 28일 신입사원 입문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김지희양은 "1학년 때부터 공기업에 입사하고 싶어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등에 참여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참가하는 등 한국전력공사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공기업 입사를 목표로 하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아낌없이 응원해준 학교 선생님과 부모님, 친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복환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2017학년도 국가직 9급 공무원 3명, 근로복지공단 등 국가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에 많은 학생이 취업했다"며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을 충실히 하고, 꾸준히 직업교육을 하는 등 학생들이 꿈을 갖고 이룰 수 있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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