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이용하세요"

행안부 '정부 24' 시범 운영
1만5천600여 개 정보 공유

  • 웹출고시간2018.12.23 14:26:10
  • 최종수정2018.12.23 14:26:10
[충북일보] 유휴시간에 공공기관 주차장이나 회의실을 사용하고 싶다면 '정부24(www.gov.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업무용 시설·물품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정부24' 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시범사업' 메뉴에서 33개 중앙부처, 243개 지방자치단체, 168개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1만5천600여 개의 자원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양군은 리조트, 종교시설 등과 나눔 협약 체결을 통해 관광객 및 주민에게 6개소 180여 면의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시는 그간 운영인력 부족으로 주말·공휴일에 개방하지 않던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시설 4개소를 주민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주말에도 개방하고 있다.

행안부는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공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자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2월부터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를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공유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하나의 포털에서 공공부문이 개방하는 전국의 공유자원을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서울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