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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장 겨냥 의료기기 제품화 맞손

오송재단- 파동에너지극한제어硏 MOU

  • 웹출고시간2018.12.23 13:12:48
  • 최종수정2018.12.23 13:12:48
[충북일보] 파동에너지를 극한으로 제어하는 원천 기술의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국기계연구원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지난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 R&D 분야별 기술정보 및 연구동향 상호 제공 △연구시설 및 정보시스템 등의 공동활용 △연구단 개발 기술의 적용을 위한 공동 성능시험 및 기술 세미나 △관련 기술의 응용 및 활용을 위한 공동사업의 추진 등을 약속했다.

오송재단은 글로벌프런티어 사업단인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에서 개발한 원천기술의 의료기기 제품화를 위해 공동연구 및 인프라(시설, 장비, 인력)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단의 기초 연구 결과가 창업 및 기술이전을 통해 의료기기 신성장 산업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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