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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열린 행정과 소통의 리더십 눈길

각종 성과 두드러지며 상승세 지속에 힘 보태

  • 웹출고시간2018.12.23 13:47:56
  • 최종수정2018.12.23 13:47:56

류한우 단양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연 단양군의 상승세가 올해도 계속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를 비롯해 대외기관 수상과 공모사업으로 36개 부문에 138억 원의 정부예산을 사업비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양군의 상승세는 열린 행정과 류한우 군수의 군민, 관광객, 군 공직자와 수시로 소통하는 통통통 신바람 리더십이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류 군수의 소통 리더십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대상, 2018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등 경영 분야의 다양한 상으로 이어졌다.

군은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민·관 교류,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시책으로 열린 행정을 펼쳤다.

원터치 소통망 어플리케이션과 눈높이 정보화 교육, UCC 콘텐츠 공모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등 차별화된 소통 시책도 호평을 받았다.

이 결과 군은 전통문화체험 관광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가 주관한 19개 부문의 공모사업에 뽑히며 134억 원 정부예산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6년 연속)을 비롯해 2018 충청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4년 연속) 등 관광분야도 돋보였다.

지난해 1천11만 명이 단양을 방문해 대한민국 관광1번지라는 명성을 얻은데 이어 올해도 지난 10월까지 763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되며 강세를 이어갔다.

열린 혁신 평가 우수기관과 민원서비스(고충민원)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1위, 국민디자인단 우수기관 등 정부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와 국가대표브랜드(단양황토마늘) 등 농업농촌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다.

순수 시민단체인 세금바로쓰기납세자 운동이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실시한 예산 효율화 사례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제7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맑은 물 도시 부문 친환경도시대상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류한우 군수는 "올해는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민선7기 단양호를 잘 이끌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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