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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3 13:20:44
  • 최종수정2018.12.23 13:20:44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2일 동지를 맞아 관람객을대상으로 나무에 소원지 달기 행사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2일 동지(冬至) 체험행사를 열었다.

절기상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를 맞아 나무에 버선모양의 소원종이를 다는 동지헌말과 귀신을 쫓기 위한 부적만들기, 연하장 만들기, 동지고사, 팥죽나누기 등이 펼쳐졌다.

내년 2월10일까지는 썰매타기, 연날리기, 윷놀이, 도자기 체험, 짚풀공예, 홀태체험, 멧돌체험 등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 기간 방문객들은 연잎차와 국화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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