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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상비군 전임감독모임 소외계층 위한 기부

  • 웹출고시간2018.12.23 13:21:07
  • 최종수정2018.12.23 13:21:07

진천선수촌전임감독 모임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선수촌의 국가대표 후보선수(상비군) 전임감독모임(회장 김회성)이 진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광혜원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바르셀로나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여갑순 감독, 서울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이형근 감독을 비롯한 각 분야의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광혜원골프동호회(광동회)와 진성건설(대표 최병구)도 각각 200만 원의 성금, 실원주유소(대표 이영철)는 120만 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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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