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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모금회, SK하이닉스 지원으로 청소년선도지원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18.12.22 14:46:19
  • 최종수정2018.12.22 14:46:19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청주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1일 SK하이닉스 우수리한사랑회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청소년선도지원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청소년선도지원캠페인은 청주시내 나들가게 46개소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다'는 이미지 조형물을 배부·설치하는 것이다.

캠페인 조형물은 나들가게 입구, 카운터 등 다양한 곳에 배치해 청소년선도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임직원의 급여 끝돈으로 조성된 금액을 통해 SK하이닉스가 별도로 지원하는 기금이다.

SK하이닉스는 이밖에 △'꿈 키움 프로그램'지원 △노인층 일자리 양성 교육 △장애인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동행 봉사 △학업중단 보호관찰청소년교육비(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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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