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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2 14:47:58
  • 최종수정2018.12.22 14:47:58
음성군, 연말연시 불법 유동 광고물 합동단속 실시

음성군은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 삼성면 등을 대상으로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된 각종 안내 현수막과 분양 현수막 등 불법 유동 광고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음성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로와 상가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 미관과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로, 특히 주요 도로변 및 교차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군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방해로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은 무계고 철거하고, 상습 위반자에게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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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