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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22 14:47:44
  • 최종수정2018.12.22 14:47:44

극동대학교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상호협력과 연구, 공동사업 및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극동대학교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2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상호협력과 연구, 공동사업 및 교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 박순경 부원장, 장경숙 국제교육협력실잔이, 극동대 한상호 총장, 박승렬 교무부총장, 배인영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공동 연구 수행 및 공동 학술회의·학술대회 개최 △강의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시설 및 연구기자재 등 공동 이용 △기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성기선 원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충북 혁신도시 이전으로 지역의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 분야가 늘어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지역 및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극동대는 혁신도시센터를 설치해 지역 산학협력, 평생교육프로그램운영, 초·중등 학생 교육지원, 각종 연구소 및 공공기관 연관사업을 추진하면서 혁신도시내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류방안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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