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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떠나는 일본 큐슈 온천 여행

알찬 코스로 힐링을, 겨울여행의 넘버원 큐슈

  • 웹출고시간2018.12.20 13:16:58
  • 최종수정2018.12.20 13:16:58
[충북일보]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관리역이 제천역에서 열차타고 일본으로 떠나는 3박4일 관광 상품을 마련해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제천역 여행센터와 롯데관광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상품으로 '온천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 큐슈의 3대 온천 관광지인 벳푸의 지옥온천과 일본의 신선한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주요 관광 코스로 세계 최대의 칼데라를 자랑하는 아소활화산 분화구와 이소산 전망대 그리고 일본 3대 온천이자 일본 제일의 온천 용출량을 자랑하는 벳푸 지옥온천과 온천의 꽃이라 불리는 유황을 직접 재배하는 유노하나 관광이 있다.

특히 호텔마다 온천욕을 즐길 수 있게 준비해 여행객들에게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열차 출발 예정시각은 제천역 기준 내년 1월 18일 오전 9시 41분, 도착 예정시간은 21일 밤 11시45분이며 여행 가격은 어른 52만5천원, 어린이 48만원이다.

상품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상흠 제천관리역장은 "이번 여행 상품은 2019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라며 "한적한 분위기로 마음의 여유를 주는 큐슈로 여행을 떠나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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