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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병원, QI 활동결과보고회 개최

구연 부문 발표 감염관리·중환자실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8.12.20 13:07:02
  • 최종수정2018.12.20 13:07:02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임직원들이 적정진료(QI)위원회 주최로 '2018년 QI 활동결과보고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지난 19일 적정진료(QI)위원회 주최로 '2018년 QI 활동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QI(Quality Improvement) 활동결과보고회는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 업무 효율 개선 등을 도모하기 위해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총 12개 부서가 참여한 이날 보고회 1부에는 구연 부문 5개 부서가 각각의 부서 차원 QI 활동을 발표했고 2부에는 의료기관 차원의 QI '환자안전문화 구축'과 산부인과의 '제왕절개술 표준진료지침' 발표를 이어갔다.

이번 보고회 결과 구연 부문에서 '중심정맥관 관련 혈류감염 예방활동'을 발표한 감염관리실과 중환자실이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 '말초 정맥염 예방활동'을 진행한 91병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보형 병원장은 "환자안전과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신뢰받은 병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QI 활동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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