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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운영 성료

카푸치노 만들기 등 카페 실무 창업과정 정보 교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8.12.20 11:21:05
  • 최종수정2018.12.20 11:21:05

충북도립대 김태원 기획협력처장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해 수료식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은 대학 내 강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지역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자격증 과정에서는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실무과정인 커피 추출, 밀크스티밍, 카푸치노 만들기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과 카페 및 디저트전문점 등 창업과정에 대한 정보, 카페운영 실무 등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알릴 수 있는 과정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별도 기관의 시험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김태원 충북도립대학 기획협력처장은 "이번 바리스타 과정에는 20대 직장인부터 60대, 나아가 남녀 구분 없이 모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 우리 충북도립대는 수요자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더욱 호흡하고 지역에 다가가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3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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