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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국민행복민원실 3차례 선정…도내에서 유일
행정안전부 주관

  • 웹출고시간2018.12.20 10:46:18
  • 최종수정2018.12.20 10:46:1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18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재인증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2014년 재인증에 이번에 또 다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1년 12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실 시설과 민원서비스에 대해 모두 26개 항목을 평가 후 인증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신규 12개와 재인증 8개 기관 등 모두 20개 기관이 국민행복민원실로 뽑혔다.

군은 2012년, 2014년에 이어 이번 인증까지 모두 3차례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도내 지자체 중 보은군이 유일하다.

군 민원실은 민원인용 PC, 복합기, 건강측정코너, 북카페 등이 설치돼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또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창구를 운영하고 유모차, 휠체어, 확대경, 점자안내책자 등 민원 편의 물품이 비치돼 있다.

군은 노령 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맞춤 상담을 하는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세번째 인증을 받은 것은 보은군이 민원행정 분야의 강자임을 증명한 것"이라며"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유지하고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이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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