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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9 13:17:23
  • 최종수정2018.12.19 13:17:2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체육회는 19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영동군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군의 체육분야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체육인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관내 체육단체‧동호인들과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모여 올해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 한다.

성영근 영동군체육회 사무국장의 2018년 체육분야 주요 성과 보고와 박세복 영동군체육회장의 체육유공자(단체) 등에 대한 감사패, 공로패 수여로 진행된다.

박세복 군수는 "열악한 체육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 영동군의 위상을 드높인 체육인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나가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영동군 체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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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