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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계속 지원 대상 선정

지역 주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

  • 웹출고시간2018.12.19 13:08:22
  • 최종수정2018.12.19 13:08:22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19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 사업' 계속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 스스로 관련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역량 개발에 목적을 둔다.

농어촌희망재단에 따르면 2019년 사업 계속 지원여부 결정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결과와 시행기관에서 제출한 결과보고서 등 자료를 토대로 실무 평가 진행을 거쳐 총 77개의 평가대상 중 실무평가 결과 등급에 대한 검토 및 조정을 거쳐 전문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72개의 계속 지원 대상기관에 결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위해 재단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산척면은 활동적이고 문화교육적인 프로그램인 사물놀이와 캘리그라피 수업을, 노은면에서는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문화프로그램인 난타와 동시교실을 주 1회 2시간씩 총30회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발표회까지 마쳤다.

재단 관계자는 "계속 지원 사업에 선정된 만큼 지난 수업내용을 참고로 부족한 점은 보완·개선하고 더 나은 문화교육 프로그램 진행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면민들의 여가 생활과 문화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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