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8년산 감자 보급종 춘기분 신청받아

감자 춘기 보급종(수미) 예시량 19.86t

  • 웹출고시간2018.12.19 09:49:28
  • 최종수정2018.12.19 09:49:2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2018년산 봄 감자 보급종 춘기분'을 오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2018년산 감자 보급종은 생산량이 평년 대비 감소해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예시량은 수미 품종 19.86t이다.

공급량은 향후 저장 상태에 따라 증감될 수 있다.

감자의 포장단위량은 20㎏ 골판지 상자로 공급가격은 20㎏ 1포대에 3만1천960원이다.

공급예정일은 2019년 1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팀으로 하면된다.

보급종은 체계적인 기술 지도와 엄격한 채종포장 관리로 생산돼 국정검사에서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특성이 잘 보존돼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