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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8 17:39:45
  • 최종수정2018.12.18 17:39: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0일 지역 택시업계 운행 전면 중단에 대비해 시내버스 운행을 연장한다.

카카오T 카풀서비스 도입에 반대한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충북지역본부 등 4개 단체는 앞서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리는 3차 결의대회에 도내 조합원이 상경 투쟁할 것"이라면서 20일 택시 운행 중단을 예고했다.

중단 시간은 20일 새벽 4시부터 다음날 21일 새벽 4시까지다.

청주지역에서는 법인택시 1천606대와 개인택시 2천537대가 당일 운행을 중단하고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최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주요노선 운행을 밤 10시30분에서 11시30분으로 1시간 연장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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