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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정책위 수석부의장 임명

자유한국당 당직 개편
"당의 단합 이끌어낼 것"

  • 웹출고시간2018.12.18 16:37:40
  • 최종수정2018.12.18 20:24:52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사진) 의원이 당직 개편에 따라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게 됐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책임질 정당으로 대안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거기에 걸맞은 정책위부의장님들을 모셨다"며 이 의원을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 의원은 그동안 한국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대외협력위원장, 지방분권특별위원장 등 당직을 맡아 활발한 정책 활동을 펼쳐 당내에서 정책통으로 꼽혀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신임 원내지도부 체제에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주요 당직을 맡게 됐다.

이 의원은 "충북도민과 충주 시민의 성원에 힘입어 신임 원내지도부에 입성하게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당의 단합을 이끌어내며 정책으로 강한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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