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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면 대양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주민설명회 개최 및 경계조정
내년 5월 사업 마무리 예정

  • 웹출고시간2018.12.18 10:47:57
  • 최종수정2018.12.18 10:47:5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탄부면 대양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경계점 표시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17년 10월 탄부면 대양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주민 82%의 동의를 얻어 지난 1월 충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승인을 받았다.

또 한국국토정보공사 보은지사와 공동으로 토지현황 및 지상구조물 조사와 측량도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탄부면 대양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측량결과에 따라 작성된 지번별 경계설정 및 면적증감내역, 향후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은 앞으로 탄부면 대양지구 지적재조사 측량결과에 대해 토지소유자들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경계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내년 5월까지 대양지구 지적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웃 간의 경계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행사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경계조정에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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