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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중국시장 K뷰티 선도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 올해 370억 원 판매

  • 웹출고시간2018.12.18 14:10:55
  • 최종수정2018.12.18 14:10:55
[충북일보] KT&G의 자회사인 코스모코스가 중국시장서 K뷰티를 선도하고 있다.

KT&G는 코스모코스의 대표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사진)이 올 한해 동안 중국에서 370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로션과 우유바디 샤워는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에만 3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광군제 이후 200만 개의 추가 주문이 이뤄지는 등 올해 360만 개의 제품을 판매했다. 판매 실적은 매년 43%씩 성장하고 있다.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우유와 올리브 오일, 꿀 등 자연 유래성분이 함유돼 수분과 영양을 균형있게 공급한다.

또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만드는 코스모코스의 대표제품 중 하나다.

현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Tmall)에서 특히 폭발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징동닷컴(JD.com), 왓슨스(Watsons), 찌아런(Gialen), 하오린쥐(HAOLINJU)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모코스 브랜드 관계자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 라인은 우수한 품질력과 뛰어난 가성비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에서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2019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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