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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7 17:28:49
  • 최종수정2018.12.17 17:28: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참여 협약식'을 갖는다.

군은 17일 군내 5개 업체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제도는 기업 임직원이 인센티브 제공업체의 제품(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구입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해당 가족친화 인증기업 사원증이나 진천군에서 제공한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 스티커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커피마마 진천아성우리집점(커피숍) △EM마을 들꽃향기(비누 샴푸류) △해밀세차장 △맘찬(반찬가게) △고와(식당) 등 5개 민간 업체가 참여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영역에서도 이 같은 제도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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