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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3 17:45:49
  • 최종수정2018.12.13 17:45:4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사회보호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으로 시세의 30%수준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총 750세대로 전용면적은 26.37~31.32㎡다.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청주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시는 소득·재산조회를 거쳐 내년 3월 8일까지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한다.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대상자의 미계약 또는 해약이 발생하면 순차적으로 아파트를 계약할 수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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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