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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3 16:54:46
  • 최종수정2018.12.13 16:54:46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22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여 개 수출지원기관을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2개사는 △㈜장자동화 △농업회사법인만나씨이에이㈜ △㈜마크로케어 △㈜대한시브이디△㈜디앤에이치아이 △㈜금화전선 △웰마크㈜ △㈜마루온 △㈜태정기공△㈜제이앤씨트레이딩 △㈜에스에이치테크놀로지 △㈜클레버 △㈜웰팜 △㈜골드레벤 △㈜성보 △유환엔지니어링㈜ △㈜태강기업 △성산하이텍 △영일산업 △㈜인산 △㈜에이치앤엔코퍼레이션 △㈜에스엔티 등이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도내에는 이번에 선정된 22개사를 포함한 총 83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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