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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3 16:17:22
  • 최종수정2018.12.13 16:17:22
[충북일보] 갤러리청주(GCJ)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충북의 대표적 미술 단체인 '무심회화회'를 초청 기획전을 개최한다.

무심회화회는 1986년 첫 전시를 시작한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전시회를 개최 올해로 32회째를 맞고 있다. 전업 작가를 비롯하여 대학 교수, 중등 미술교사 및 미술 강사 등 3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 참여 작가는 구명회, 김경섭, 김로이, 김미영, 박병희, 박호숙, 서영란, 손동락, 손부남, 연영애, 연은주, 염지윤, 윤미영A, 윤미영B, 이규식, 이복행, 이선영, 임경하 등이며 평면 회화 뿐 아니라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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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