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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3 16:16:52
  • 최종수정2018.12.13 16:16:52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14일 오후 2시 369회 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연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내년 충북도 예산안 4조5천757억1천187만2천 원과 도교육청 예산안 2조6천855억9천299만6천 원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박상돈 의원이 제출한 '충북도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10건, 충북지사가 제출한 안건 6건, 도교육감이 제출한 안건 3건 등도 처리한다.

더불어민주당 허창원(청주4) 의원은 '충북관광공사 설립을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369회 도의회 정례회 4차 본회의는 오는 21일 개의한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 뒤 올해 회기운영을 마무리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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