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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 삶의질 대폭 개선 기대

김수민 의원, 국회서 1천757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18.12.13 16:04:33
  • 최종수정2018.12.13 16:04: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바른미래당 김수민(비례·사진) 의원은 2019년도 정부예산에 문화체육관광위원부 소관 예산 중 1천757억4천400만 원,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예산 50억 원을 각각 증액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 소관 예산은 청주지역 예산만 9천600만 원 증액됐다.

주요 예산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운영(79억600만 원) △문화적도시재생사업(57억 원) △동부창고 문화재생사업(3억2천400만 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5억2천500만 원) △청주시 가족지원센터 건립(50억 원) 등이 있다.

김 의원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 예산에도 힘써 △장애인문화예술 지역 창작주체 육성(10억 원) △전국장애인합창대회(1억5천만 원) △장애인예술경진대회(2억 원) △학교예술강사 지원(547억7천900만 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운영(749억100만 원) △문화가 있는날 청춘마이크 사업(35억 원)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20억 원)에 필요한 예산도 확보했다.

또한 △국가대표 훈련지원(420억7천500만 원)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378억7천400만 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지원(5억 원) 등 체육분야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소위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소위 위원 및 바른미래당 간사를 겸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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