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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로 바뀐 세종국제고,경쟁률은 더 높아졌다

올해 경쟁률 2.52대 1로 작년 2.33대 1보다 상승

  • 웹출고시간2018.12.13 13:14:25
  • 최종수정2018.12.13 13:14:25

세종국제고교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신입생 모집 시기가 올해(2019학년도)부터 전기에서 후기로 바뀐 세종국제고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히려 더 높아졌다.

학교측에 따르면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를 12일 오후 5시 마감한 결과 모두 100명(특례입학 3명 제외)을 모집하는 데 252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2.52대 1이었다.

세종국제고 2019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최종 결과

ⓒ 세종국제고 홈페이지
80명(지역우수자 24명 포함)을 뽑는 일반전형에는 213명이 접수, 경쟁률이 2.66대 1이었다. 또 20명을 모집하는 사회통합전형에는 39명이 지원, 1.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2018학년도) 이 학교는 올해와 같은 인원을 모집하는 데 233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2.33대 1이었다.

이 학교는 세종시 외 지역의 경우 충북,경남·북,전남·북 등 국제고가 없는 시·도 중학교 출신 학생들만 지원을 허용하는 '준(準)전국 단위' 모집을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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